모바일 메뉴 닫기
 
본 연구실 현대차·기아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공동연구실 참여
본 연구실 현대차·기아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공동연구실 참여
작성자 나노재료공정실험실
조회수 110 등록일 2024.05.21
이메일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4/05/21/2024052180049.html



  •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부품 소재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우수 대학들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

  • 현대차·기아는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인 영구 자석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 ‘현대차그룹 자성재료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전동화 시대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 소재를 대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동화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EV 모터의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네오디뮴 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희토류 수출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기존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자성 소재 기술, 사용한 부품을 회수 및 재활용할 수 있는 재순환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자원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고 EV 소재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부산대, 부경대, 충남대, 충북대 등 7개의 대학 및 산학협력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와 함께 총 3년간 공동연구실을 운영하며 연구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