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는
시대적 요구와 학문 발달 단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지식의 창출과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설치되었으며 전자, 에너지, 우주항공, 정밀기계 등과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신소재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과 연계한 교육을 통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소재공학의 연구영역은 크게 금속재료, 세라믹재료, 전자재료, 복합재료, 고분자재료로 나뉘어지며, 각 소재의 미세구조와 공정의 조절을 통하여 소재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최종적으로 소재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각 소재에서 나타나는 물리적, 화학적, 기계적인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신소재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구현해 나아가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위에 언급된 첨단 산업 분야의 국내외 대기업(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 SDI, LG 전자, LG 디스플레이, SK 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 기아 자동차, 삼성 현대 중공업 등)과 연구소에 취업하여 엔지니어 또는 연구원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경우 각종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및 각 기업체 연구소에 취업을 하거나 교수 및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대학원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