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기발전계획
전자, 에너지, 우주항공, 정밀기계 등과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신소재 관련 기술은 현재 신소재공학과의 교육과정 및 소속된 19명 교수의 연구분야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신소재/나노기술과 관련된 계획이 수립되어 이미 나노종합팹센터가 대전에 준공 (2005년 3월) 되었으며, 대덕 밸리 R&D 특구가 지정됨으로써 신소재/나노기술과 관련된 인력양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는 지역거점 종합대학으로서 국가출연연구원 및 지역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대전지역 신소재/나노 관련 분야의 인력양성 산학클러스터 구축을 주도할 위상에 있다. 이를 통하여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대전지역의 혁신체제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신소재공학과가 다학제적 인력양성/연구 체계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대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충남대학교는 이미 신소재관련 기술을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였으며, 2014년에는 국가적 차원의 소재계열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신소재/나노기술에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대학교는 국가 최대 신소재/나노기술 인력과 장비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출연연구원, 나노종합팹센터, 벤쳐 및 산업체가 매우 인접한 지역적인 강점을 가지고, 국가최고 신소재공학과로 발전하고자 하는 비젼과 이러한 발전을 통하여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고 첨단 산업 분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신소재공학 인력배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신소재공학과는 충남대학교의 교육목표인 창의, 개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의 기본원리를 숙지하고 이를 응용한 공학기술의 중요성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인재양성에 노력을 하고 있다.
- 기본원리와 응용기술을 철저히 습득하여 논리적/수리적 사고능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겸비한 인재양성.
- 신소재공학의 의미, 원리, 중요성을 이해하고 습득한 지식에 기초하여 신소재 관련 첨단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조적 인재 양성.
- 국가 첨단부품 및 소재 산업의 기초가 될 산업인력 양성.
- 실험과 실습 경험 및 설계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열의를 가지고 신소재 분야 고급인력 및 관련분야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
- 학문분야의 다학제적 성격을 이해하고 타 학문과 융합을 모색/수용할 줄 아는 개방적 마인드의 글로벌 인재 양성.
-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할 인력 양성.